5월 28일 오후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개악법안 국회통과 저지를 위해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이날 총파업 대회에서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개악법안 즉각 폐기를 촉구하였으며 분노한 노동자들은 국회로 진입하기 위해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이기도 했다. 국회 앞 총파업 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한편 같은 시각 국회에서는 최저임금 개악법안이 재석의원 198명 가운데 160명이 찬성해 국회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