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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 3차 본회의가 무산된 3월 11일 오전 경사노위 앞에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이 기자회견을 열고 탄력근로제를 확대하려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공짜야근-과로사 탄력근로제 강행 위해 청년·여성·비정규직을 겁박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경사노위 해체와 탄력근로제 확대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비공개로 경사노위 본회의를 강행하려고 했던 문성현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야합안을 국회로 보낸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