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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8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전국이주노동자대회를 열고 이주노동자 강제노동철폐, ILO협약 이행,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주노동자은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제한’을 통해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사실상 박탈된 채로 산재 사망율이 내국인의 세 배인 죽음의 일터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