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집배노동조합 노동자들이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집배업무강도 및 겸배제도 폐지, 토요택배 폐지, 인원 충원과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제정을 촉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집배노동자들은 명동 중앙우체국 앞까지 행진을 하고 그곳에서 정리 집회를 하고 모둔 일정을 마쳤다. 문재인 정부는 집배원 등 공무원을 충원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 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고 집배원들은 여전히 과중한 노동으로 고통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