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 SK, LG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 투쟁을 벌였다. 1천5백여 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6월 18일 오후 강남 삼성 본사 앞에서 ‘간접고용 노동자 공동투쟁 문화제’를 열고 바지 사장이 아닌 ‘진짜 사장’을 만나겠다며 한 목소리로 “진짜 사장이 나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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