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맞선 민주노총 총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청년·학생들이 지지 선언을 했다. 22일 오전 2030 정치공동체 청년하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학생위원회(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전국학생행진, 청년유니온, 한국청년연대, KYC(한국청년연합) 등 8개 청년·학생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학생들은 노사정위 야합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