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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동료 문화예술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간 경찰과 언론을 공개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경찰과 언론의 “인격 살인” 혐의에 대해 구체적 의혹을 제기하고 언론의 ‘사이버 렉카’의 병폐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며, “앞으로 함께할 동료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