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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일(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제23차 집회와 행진이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최대 난민촌인 남부 라파흐에서 지상전을 벌이려하는 것에 반대하고 ‘라파흐 공격 중단하라, 가자 봉쇄 해제하라, 인종 학살 멈춰라’ 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인사동을 지나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