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나선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이 파업 이틀째인 오늘 2월 6일 ‘또 하나의 약속’을 단체로 관람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다가 백혈병에 걸려 2007년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고 황유미 씨와 어린 딸을 가슴에 묻고 인생을 건 재판에 나서서 세상과 싸우는 한 아버지를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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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6 "우리는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싶다" _ 파업에 나선 금속노조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