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참사 규탄 기자회견
지난 11일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 벌어진 화재 참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2007년 2월 13일 낮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열렸다. 하루 전에 긴급하게 결정된 기자회견이었지만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이주노조, 여러 외국인 노동자 인권 단체들, 다함께 소속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참사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법무부장관 퇴진,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 등을 요구했다.
2007년 2월 13일 오후 정부 청사 앞에서 열린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참사 규탄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