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등의 직격탄을 맞은 화물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서울 숭례문 앞에서 5월 28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전 차종·품목으로의 확대, 운송료 인상을 촉구했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화물 노동자 1만 2000여 명이 서울 숭례문에서 시청역 앞까지 도로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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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8 5월 28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화물 노동자 1만 2000여 명이 총파업 결의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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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8 화물 노동자들이 총파업 깃발을 들고 서울 도심을 가두행진하고 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