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 대상을 “B학점 이상”으로 제한하겠다는 한나라당의 발상은 학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카이스트에서도 성적에 따른 등록금 차등 부과는 결국 대학생들의 자괴감을 부르고 자살까지 불렀는데, 학점 제한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