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위한 시국기도회
2011년 7월 2일 오후 유성기업 앞에서 ‘민중의 힘’ 주최로 ‘야간노동 철페! 민주노조 사수! 용역폭력 규탄!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위한 시국기도회’와 천주교 미사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계속된 집회 불허와 경찰의 원천봉쇄 시도에도 불구하고 공장 앞에서 5백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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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화이바, 쇠파이프 등은 없었지만 노동자들과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감시는 여전했다. 유성기업 사측이 고용한 용역경비들은 정문을 지키면서 참가자들을 카메라와 캠코더로 채증했다.

2011년 7월 2일 이윤선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