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3구역에서 재개발 시행업체 측이 일부 상가의 철거를 강행하기 위해 굴착기를 동원하자, 명동구역 세입자대책위원회 상인들과 연대하러 온 학생들이 함께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