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귀국’ 조남호, 정리해고 철회하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8월 10일 오전,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호소를 밝힌 가운데 희망의 버스 기획단이 10일 오전 9시, 대한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정리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전기원 한진 정리해고철회투쟁위원회 상황실장
"무급휴직자가 얼마나 처절한 삶을 사는지는 쌍용차 사망자 수를 통해 알 것이다...해고자 원직 복직을 한꺼번에 해서 쌍용차 사태가 한진중공업으로까지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