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친재벌 반노동정책 폐기!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심판’을 외치며 명동을 거쳐 시청으로 행진했다. 이날 시청에는 보수단체에서 사전 집회신고가 되어있어 경찰은 행진대열을 막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