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주노동당 임시대의원대회 장소에 금속, 공무원 등 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적힌 자보가 붙어있다.
2011년 8월 28일
이윤선
ⓒ레프트21
[민주노동당 임시당대회]진보양당의 합의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막아내다
8월 28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민주노동당 임시당대회가 열렸다. 이 날 참가한 대의원들은 전날 합의된 진보신당과의 통합 합의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하루 전인 27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의 제안을 전격 수용해 극적 합의를 이룬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