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희망의 버스- 해고는 살인이다!
지난 세 차례, 부산 영도조선소로 향했던 희망버스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7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계광장에서 문화제를 마친 후 거리 행진을 하며 "정리해고철회"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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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참혹한 현실을 희망으로 바꿔보자”

정부의 탄압을 받는 한진 중공업, 발레오 만도, 전북 버스, 재능교육 노동자들이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2주 동안 광화문에서 해고 철회와 복직을 요구하는 노숙 농성을 벌여왔다.

2011년 8월 27일 이윤선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