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전국에 ‘을호비상령’이 발동되면서 해외 공관, 공항, 댐 등 국내 주요 시설과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경비가 강화됐다. 경찰특공대원들이 5월 29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주변에 장갑차를 배치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