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일은 용산참사 3주기이다. 용산참사가 발생한지 3주기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책임자 하나 처벌되지 않았고 진상규명도 되지 않았다. 반면 용산참사와 관련하여 철거민 7명이 4~5년 실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용산참사 3주기 추모대회’에서 유가족들이 제2의 용산참사를 막기 위해 주거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2012년 1월 19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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