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학생 징계 규탄 기자회견] 부당징계 철회하고 대학 구조조정 중단하라
2월 10일 동국대학교 본관 앞에서 부당한 학생 징계에 맞선 기자회견이 열렸다. 얼마 전 동국대 학생들은 학과 구조조정에 맞서 총장실 점거 투쟁을 벌이다가 대량 징계를 받았다. 학교는 최근 징계를 재심의를 했지만 재심의 결과도 원 징계와 큰 차이 없이 퇴학ㆍ무기정학 등 중징계였다. 부당 징계에 맞서 싸우는 동국대 학생들과 연대하려고 졸업 동문, 타 대학 학생 등 30여 명이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10일 오전 동국대학교 본관 앞에서 ‘동국대의 학생자치권 탄압, 反교육적 부당징계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