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만 눈물바다구나. 평생을 뼈 빠지게 일하며 눈물바다, 평생을 생존권에 쫓겨가며 눈물바다, 평생을 길거리에서 싸워가며 눈물바다, 급기야 저절로 목숨까지 반납하며 눈물바다. 짜디짠 눈물바다뿐인 노동자 세상이 참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