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노동운동가 소묫씨 석방과 타이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2011년 4월 30일 타이의 노동운동가이자 아시아에서 노동자의 연대에 앞장서온 소묫 프룩사카셈숙씨가 국왕모독죄를 이유호 체포된 후 지금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에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소묫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작년 7월과 오늘 6월 21일 주한 타이대사관 앞에서 ‘타이 노동운동가 소묫씨 석방과 타이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소묫씨는 타이의 민주주의와 노동운동, 그리고 국제연대를 위해 헌신해온 활동가이다. 특히 그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타이 말로 개사해 보급하는 등 한국의 노동운동에 애정을 가지고 연대해 온 활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