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유신체제를 일컬어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했지만, 그 민주주의는 처형과 고문, 납치 등으로 유지됐다. 인혁당 사건 처형, 장준하 암살(의혹), 김대중 납치 살해 기도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