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범국민대회
11월 24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모인 쌍용차 범대위와 금속노조 및 사회단체들은 쌍용차 문제 해결 및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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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4차 범국민대회에서 연설하는 김진숙 지도위원

“동지여러분, 요즘 단일화가 대세라는데 우리도 단일화 합시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단일화, 학생과 노동자의 단일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단일화, 강정과 용산과 평화의 단일화, 핵발전소와 철거민과 생존의 단일화, 재능과 콜트콜텍과 코오롱과 전북고속과 유성과 풍산과 영남대병원과 한진과 모든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승리의 단일화 그리고 이명박과 무기징역의 단일화, 박근혜와 허경영의 단일화. 이 단일화만 이루어지면 정권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

2012년 11월 24일 이윤선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