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쌍용차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이 해를 넘겨 계속되는 상황에서, 서울 강남 부촌 아파트에서 경비로 일하는 늙은 노동자들이 강추위 속에서 또 고공농성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금방 여론의 초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