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투쟁했던 기아차 해고자 동지의 뒤로 윤주형 동지의 영정이 놓여 있다. 고인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는 온 몸을 내던져 비정규직ㆍ정리해고 철폐를 위한 노동자 연대와 단결 투쟁의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