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만 살찌우는 민자 발전소 확대 반대한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열린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전력· 발전· 가스 노동자 들과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재벌특혜, 기후변화 외면하는 전력산업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최대 수혜자는 발전사업에 뛰어든 재벌 기업들이다. SK, 삼성, 현대, GS를 비롯 동부와 동양까지 민간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3년 2월 7일
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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