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희망걷기, 절망에 맞서 희망을 만들자!
절망에 맞서 희망을 만들어내려는 쌍용차 노동자들의 투쟁과 이에 대한 연대가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취임을 앞두고 2월 22일 오후 서울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는 쌍용차 희망걷기 행진단이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2월 22일 오후 새누리당사에는 새로운 현수막이 걸렸다. "국민의 삶이 활짝 핍니다"는 문구를 본 노동자들은 한숨만 내쉴 뿐이다. "저들이 말하는 국민 중에 너와 나는 간데"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