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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돈 안 된다고 쫓겨났는데 나라병원도 나가라 한다”
4월 3일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한 달 휴업을 최종 확정했다. 의료민영화의 신호탄인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휴업예고기간 마지막 날인 3월 30일에 진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의료는 공공재입니다"라는 구호가 적혀진 스티커가 환자들이 떠난 병실에 붙어있다.
2013년 3월 30일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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