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가치의 존엄성을 일깨우겠다며 보로프스키의 조각상 ‘망치질하는 사람’ 을 설치한 태광그룹. 그 태광그룹은 ‘바지사장’을 두고 불법경영을 일삼고, 장시간· 저임금으로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권리를 찾기 위해 나선 노동자에게는 노조탈퇴를 종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