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촛불, "우리 어깨걸고 끝까지 함께 하자”
9월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정원 정치 공작 규탄 제11차 범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국정원의 광기어린 마녀사냥이 계속됨에도 이날 촛불대회에는 2만여 명이 모여 촛불을 이어갔다.
인천 청소년,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9월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 공작 규탄 제11차 범국민촛불대회’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천 청소년 1515인 시국선언’ 을 발표한 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 및 관련자 처벌· 언론통제 중단·청소년의 정치참여 권리 보장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