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동자와 함께 하는 ‘연대의 밤’
1월 21일, 노동자연대다함께 주최로 철도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밤” 행사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철도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철도노조 중앙 집행부 동지들, 이충렬 서울지방본부 직무대리와 집행부 동지들, 서울 청량리기관차승무지부, 청량리지구전기지부, 용문차량지부, 성북승무지부, 성북전기지부, 서울기관차승무지부, 서울차량지부, 수색차량지부, 고양고속차량지부, 구로차량지부, 서울고속기관차승무지부, 서울건축지부, 서울정보통신지부, 용산기관차승무지부, 수원지구전기지부, 병점열차승무지부에서 지부장과 조합원 들 7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철도 파업에 연대한 다른 부문의 노동자들과 청년ㆍ학생 들까지 포함해 모두 2백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최신 이슈

연설하는 이정원 철도민영화반대 서울대책위 공동간사

1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노동자연대다함께 주최로 ‘23일간의 철도 파업과 2라운드 투쟁’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 연사로 온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이자 철도민영화반대 서울대책위 공동간사인 이정원 씨가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계급대리전으로 치뤄진 철도 파업에서 우리가 밀리지 않았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2014년 1월 21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