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준) 출범
노동, 시민사회, 보건의료단체 등 1백여 개가 모인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본(준)’가 출범했다. 이들은 1월 28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는 재앙” 이라고 선언하며 투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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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열린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본(준)’ 출범 기자회견에서 우석균 건강권실현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우 정책위원장은 “이번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은 사실상 전체 병상을 영리병원화 하겠다는 것으로 의료비 폭등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4년 1월 28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