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교사 반대’ 동맹휴업 결의한 예비 교사들
전국 교육대학교 10곳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시간제 교사 반대’를 요구하며 동맹휴업을 결정했다.
4•11 동맹휴업에 교육대 학생 1만 2천여 명이 참가했고, 당일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집회에는 2천5백여 명이 참가해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전국 13개 교육대학교ㆍ초등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 교육부의 ‘시간선택제 교사제’ 도입에 반대하며 하루 동안의 동맹휴업을 결정하고 11일 오후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