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11일 차, 전국에서 모인 철도 노동자들
강제전출 철회를 요구하며 유치상, 이영익 동지가 철탑을 오른지 11일이 지났다. 두 동지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2백여 명의 철도 노동자들은 수색 철탑 농성장에 모여 ‘강제전출 철회!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을 결의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강제전출 철회를 요구하며 유치상, 이영익 동지가 철탑을 오른지 11일이 지났다. 두 동지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2백여 명의 철도 노동자들은 수색 철탑 농성장에 모여 ‘강제전출 철회!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을 결의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