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
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났다. 오후 5시 현재 승객 1백7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직후 현장 모습을 우선 전한다. 사고 직후 상왕십리역 역사에서 확인한 사고 열차 모습. 현재까지는 자동제어장치 고장이 가장 유력한 추돌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
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났다. 오후 5시 현재 승객 1백7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직후 현장 모습을 우선 전한다. 사고 직후 부상 승객들은 상왕십리역을 빠져 나왔지만, 응급차가 부족해 사진처럼 보도에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