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반인권적인 퇴출기구 CFT를 즉각 해체하라"
KT가 최근 8천3백여 명의 명예퇴직을 실시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은 2백91명에 대해 보복인사를 단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5월 15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KT전국민주동지회와 KT새노조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KT 황창규 회장의 역주행과 인권탄압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KT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KT 황창규 회장과의 면담을 위해 KT 사옥에 항의방문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