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생명을! 돈보다 안전을! ‘생명과 안전의 물결’ 대행진
5월 24일 오후 보건의료노조, 철도노조 등 5백여 명이 모여 돈보다 생명을! 돈보다 안전을! ‘생명과 안전의 물결’ 대행진을 열었다. 서울역에서 약식집회를 가진 후 가두행진을 한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생명과 안전, 공공성을 져버린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고 규제완화 민영화 정책 중단 등을 요구했다.
‘생명의 물결’은 스페인 마드리드 공공병원 노동자들이 공공병원 민영화에 맞서 약 15개월 간 투쟁해 막아낸 것에 착안해 시작된 것으로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