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3개 지부 공동 파업 돌입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희망연대노조 씨앤앰지부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지부, 케이블방송비정규직 티브로드지부 등 3사 조합원 1천2백여 명이 6월 10일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케이블방송 3사 노동자들은 6월 10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2014년 생활임금 쟁취, 다단계하도급 금지, 공생협력ㆍ고용보장, 지역방송 공공성 쟁취 등 5대 공동 요구 쟁취를 위한 공동파업투쟁을 결의했다.
6월 10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3개 지부 공동 파업 결의대회’에서 씨앤앰지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지부와 케이블방송비정규직 티브로드지부 지부장 들이 결의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