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열사노조 “통상임금 확대” 상경투쟁
7월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본사 앞에서 금속노조가 ‘통상임금 정상화, 2014년 임단협 승리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계열부품사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기아자동차지부, 현대메티아지회, 현대모비스지회, 현대엠시트지회, 현대위아지회, 현대케피코지회, 현대로템지회, 현대제철지회, 현대비앤지스틸지회 등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지부, 지회 간부와 조합원 2천여 명이 모였다.

최신 이슈

금속 노동자들의 핵심 요구는 통상임금 확대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이윤을 위해 통상임금을 낮게 유지해 왔다.

2014년 7월 16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