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 명이 모인 민주노총 7·22 동맹파업
7월 22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생명과 안전을 위한 민주노총 동맹파업’ 집회가 열렸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을 결의한 건설노조, 플랜트건설노조, 의료민영화에 맞서 파업에 나선 병원 노동자들, “이대로는 못 살겠다” 하고 떨쳐 일어선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홈플러스, 학교비정규직 등 4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동맹파업에 참가했다.
이날 집회에는 무기한 파업을 선포한 3만여 명의 건설노조, 플랜트건설노조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