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통’ 에 밤샘 농성을 이어간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10여 명이 13일 오후부터 청와대 인근에서 밤샘 농성을 해야했다. 지난 5월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던 박근혜 는 가족들에게 경찰 폭력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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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청와대 입구에서 경찰에 가로막힌 채 앉아 있던 세월호 유가족이 노란 종이에 "보고 싶다! 우리 딸"이라고 적고 있다.

2014년 8월 13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