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고용 노동자들의 분노를 대변하는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투쟁
씨앤앰과 티브로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월 10일부터 전면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의 폭염과 태풍을 맨몸으로 견디며 원청 앞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도 한 달이 넘었다. 노동자들은 직장폐쇄 철회, 고용보장, 생활임금, 안전한 일자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8월 13일 오후 서울 파이넨셜 센터 앞에서는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케이블방송 노동자 투쟁 승리 서울지역 2차 결의대회’가 열렸다.
씨앤앰과 티브로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월 10일부터 전면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의 폭염과 태풍을 맨몸으로 견디며 원청 앞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도 한 달이 넘었다. 노동자들은 직장폐쇄 철회, 고용보장, 생활임금, 안전한 일자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8월 13일 오후 서울 파이넨셜 센터 앞에서는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케이블방송 노동자 투쟁 승리 서울지역 2차 결의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