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장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을 하고 있는 유민 양 아버지 김영오 씨. 그가 단식을 한 지 30일이 되는 8월 12일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는 노동계·영화계·종교계·학계 등 다양한 부문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날은 청소년들이 김영오 씨를 지지하며 집회를 열기도 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지지하는 청소년들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