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금융 노동자들이 8월 27일 오후 한자리에 모여 파업 투쟁의 한 목소리를 냈다.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이날 진군대회에는 5만여 명이 모여 ‘구조조정, 가짜 정상화, 복지 축소’ 저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