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
첫 쟁의를 앞두고 있는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월 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다단계 하도급 금지, 고용불안해소,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했다. 지난 3월 30일 노동조합을 결성한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종료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앞도적으로 가결시켰다.
9월 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열린 ‘간접고용, 노동탄압 중단! 진짜 사장 나와라! SK브로드밴드 결의대회’에서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이경재 지부장이 결의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