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공적 연금 개악 저지 100만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 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문화마당이 전국에서 올라온 12만여 명의 공무원과 교원, 우체국 노동자로 가득차 있다. 전국에서 올라온 공무원과 교원, 우체국 노동자 12만여 명이 여의도문화마당을 발 디딜 틈 없이 메웠다. 여의도문화마당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옆 4차선 도로와 인도까지 가득 찼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공무원ㆍ교원집회”로 기록됐다.
2014년 11월 1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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