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굴뚝농성 33일차,“Let´s Talk!”
2014년 12월 13일부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기획실장이 평택공장 안 70미터 굴뚝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09년 정리해고 이후 벌써 세 번째 고공 농성이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한 14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70미터 굴뚝 위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33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깔개 위에 청테이프로 ‘Let's Talk’라는 글자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