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주년 세계 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3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차별과 폭력 없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107주년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전국여성노동자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의 여성과 남성 조합원들, 연대 단체 회원들 1천 여 명이 모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여성 노동자들이 적극 나서서 여성 노동자 차별 현실을 폭로했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요구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의 남성 조합원들과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가해 여성 노동자 투쟁에 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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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차별과 폭력 없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107주년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우리가 오늘 함께 모여 차별 없는 세상을 이야기한다”면서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투쟁을 선언했으니, 야만의 시대를 끝장내고 함께 단결하고 함께 투쟁해서 4월 세상을 바꾸자”고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15년 3월 7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